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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올해LPGA투어 '신인왕' 등극을 앞두고 있다. 이에 '지존' 신지애는 LPGA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2년 연속 우승으로 4관왕을 확정지을 태세다.
로이터 등 외신은 3일(한국시간) LPGA투어의 발표를 인용해 “올 시즌 3승을 거둔 신지애가 2009 LPGA투어 신인왕이 됐다”고 보도했다.
신지애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웨그먼스 LPGA'와 ‘아칸소 챔피언십’까지 연이은 우승으로 올 시즌 170만달러(약 20억원) 가량을 상금으로 벌어 들였다.
뿐만 아니라 신인왕 포인트 1406점을 쌓은 신지애는 강력한 경쟁자로 점쳐졌던 미셸 위(20·나이키골프, 764점)에게 두배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로 올해 신인왕을 확정지었다.
신지애는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 시작부터 내 목표는 신인왕이었다. 목표를 이뤄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지애는 지난 1978년 낸시 로페즈(52·미국) 이후 처음으로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의 동시 수상을 노리고 있다.
이달 6일부터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테츠 가시코지마CC(파72, 6506야드)에서 열리는 미즈노클래식에 참가하는 신지애는 이 대회 우승컵을 통해 LPGA 올해의선수, 다승, 상금왕 자리를 굳히며,4관왕 선두에 나선다는 의지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신지애가 141점으로 오초아(131점), 크리스티 커(118점)등을 앞서고 있고, 다승 부문에서는 3승으로 오초아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이 대회의 우승경쟁 후보로는 고국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상금왕 2위 미야자토 아이, 전미정(27),송보배(23) 등 일본파와 신지애와 더불어 지난주 열린 하나은행ㆍ코오롱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최나연(22ㆍSK텔레콤)도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가 이번 대회를 포함해 남은 LPGA투어 3개 대회중 2승 이상을 올리면 역대 한 시즌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을 남기게 된다. 종전 기록은 11명의 선수가 1승씩 11승을 거둔 2006년도가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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