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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와 이태성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극의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에서는 민수(김유미 분)와 유진(이태성 분)의 아찔한(?) 첫날밤이 그려졌다. 유진은 성형외과에 두고 간 민수의 휴대전화를 전해 주기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격파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민수는 자신을 위로하기위해 달려온 유진과 함께 흥건한 술자리를 벌였다. 중국식 배달요리와 고량주를 마시던 두 사람은 취기가 올랐다.
민수는 유진에게 “진짜 남자친구 많았거든. 술 사 달라. 면회와 달라 하더니 결혼은 딴 여자들하고 하더라”며 넋두리를 했다. 유진은 민수의 남자친구들을 대신해 “미안합니다. 잘못했습니다”고 사과하며 탁자에 머리를 박았다.
유진이 고개를 숙이고 이야기를 듣지 않자 민수는 “보라고. 이 주름 좀 봐! 이 주름 좀!”이라며 유진의 눈을 억지로 뜨게 만들었다. 유진은 그 순간 민수를 경수(홍은희 분)로 착각하며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술에 얼큰하게 취한 민수의 술주정도 유진의 눈에는 첫사랑 누나의 청순한 모습으로 보일 뿐이었다. 민수가 “나 정말 많이 늙었지”라며 유진에게 물었다. 그러자 유진은 “아니요. 누나 너무 예뻐요”라고 해맑게 웃으며 대답했다.
유진은 침을 꿀꺽 삼키더니 민수에게 입술을 내밀며 다가갔다. 민수는 “어, 이러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라는 말을 남기고 침대위로 넘어졌다.
한편, 유진은 침대에서 떨어져 잠에서 깼다. 유진은 잠든 민수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때마침 집에 들어오지 않은 민수를 데리러 진수(오종혁 분)가 찾아오고, 친구 누나와의 하룻밤을 보내게 된 유진은 난감해했다.
요란하게 울리는 벨소리에 잠에서 깬 민수는 동생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유진을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리도록 시켰다. 무사히 빠져나간 유진은 “말도 안 돼. 꿈이야. 꿈이야. 절대 말도 안 되는 꿈”이라며 긴 한숨을 내몰아 쉬었다.
‘살맛납니다’는 민수와 유진의 아찔한 첫날밤으로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연상연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드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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