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에듀윌,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희민 기자
이미지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이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 지역사회부문 최우수상(중소기업청 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의 주최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경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속경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포상은 기업인 부문과 민간기업, 공기업 및 비영리기관, 최초보고서 발간 부문, 중소기업 부문, 개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중소기업 부문은 활동내용의 충실성과 중대성, 효과성, 부정적 평판 여부를 심사해 최종 수상 기업을 가렸다.

에듀윌은 사회공헌활동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에듀윌은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대안학교 학생, 탈북 청소년, 소년원생,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해 왔다. 올해 5월에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쉼터 입소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인터넷 강좌 무료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복지재단과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시민들에게 검정고시과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심장병 재단이 주최하는 줄넘기 축제에 적극 참여, 후원하였으며, 풋살팀(간이축구)을 창단하여 직장인의 체력향상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공연 기획사와의 제휴를 통해 매월 문화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국민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독서경영 실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듀윌은 ‘책을 많이 읽자’는 취지의 ‘책만일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추천에 의해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와도 독서문화를 공유하고자 ‘기업간 독서 릴레이 운동’을 진행해왔다.

양형남 에듀윌 대표는 “교육기업으로서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으로서 맡은 바 도리를 다하고자 한 것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정책 톺아보기] 대학 등록금 인상 한도 하향, 부담은 누가 지나

교육부가 내년도 대학 등록금 법정 인상 한도를 다시 낮추면서 고등교육 재정 구조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등록금 동결 기조 속에서 대학 재정 압박과 가계 부담 완화라는 두 목표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이슈인 문답] 쿠팡 청문회 논란, ‘셀프조사’가 남긴 쟁점은

쿠팡을 둘러싼 개인정보 유출과 노동환경 논란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가 31일 이틀째 이어지며 ‘셀프조사’의 한계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사 과정의 독립성 부족과 노동자 보호 미흡 문제가 맞물리면서, 플랫폼 기업 전반을 겨냥한 제도 개선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이슈인 문답] 응급실 ‘뺑뺑이’ 반복,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한 채 이송을 반복하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와 관련해 김정언 중앙응급의료상황실장이 29일 서울 중구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전산 정보만으로는 실제 수용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최근 논란이 된 부산 고교생 응급환자 사망 사례를 계기로,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단순한 병상 부족이나 이송 지연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현장 의료진의 문제의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이슈인 문답] 은둔형 외톨이 5%, 사회적 고립 구조화

한국 사회에서 은둔형 외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사회적 고립이 개인의 선택이나 성향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위험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번에 드러난 실태를 중심으로 고립의 원인과 제도적 대응 과제를 문답 형식으로 짚어본다.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책 톺아보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지원, 취약계층 체감도는

정부가 등유·LPG를 주로 사용하는 난방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추가 지원하기로 하면서 겨울철 에너지 복지 정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환율과 연료비 상승이 맞물리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조치다. 다만 일회성 지원의 한계와 제도적 보완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정책 톺아보기]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 공개, 사용자 책임 어디까지

노동조합법 개정에 따른 이른바 ‘노란봉투법’ 가이드라인이 26일 공개되면서 사용자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내년 3월 10일 법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해석 지침을 제시했지만, 원청 책임의 범위와 노동쟁의 인정 기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시각 차는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