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폭발적 매출 증가

유사브랜드 늘어날수록 오리지널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 높아져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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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Must-Have Item UGG부츠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Brand Shoes Gallery 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수입, 11월 현재 매장당 일평균 500만원(주말 서울 매장의 경우 두배 가까운 매출기록보임)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250%가 신장했다.

오마이솔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1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어그 부츠를 찾고 있으며, 특히 남성층이 크게 증가하여 남성용 어그 부츠가 조기에 품절될 전망이라 추가 오더를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남성층의 경우 커플룩을 선호하며,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다양한 스타일이 고루 판매되는 반면 지방의 경우에는 베이직한 기본 스타일 클랙식 라인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에 어그부츠가 소개된 지 10년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부츠를 모방한 유사 브랜드도 많이 생겨났고, 또한 전년에 비해 가격 역시 소폭 상승하면서 매출에 대한 장애 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매출이 폭발적으로 신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마이솔측은 고객들 사이에 자발적으로 생겨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더욱 충실해진 대고객 서비스에서 답을 찾는다.

유사브랜드가 많이 생겨날수록 원조 브랜드인 어그 오스트레일리아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는 더욱 높아져, 모 백화점의 경우 지난 9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매출을 비교하면 유사브랜드의 A의 경우 매출은 어그 오스트레일라아의 1/4, B브랜드의 경우 1/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특히 오마이솔은 쉽스킨 전문 수선업체를 선정, 유무상으로 상시 A/S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서비스를 모든 일의 최우선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서비스 강화로 고객응대에 임하여 오히려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오랜 동안 어그 부츠를 착용해 온 매니아라면 골드/실버와 같은 메탈릭 계열의 과감한 색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면 오염에 강한 클래식 라인 중 Choco나 Chesnut 컬러와 같은 무난한 색상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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