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텔레콤 브랜드가치 21억弗…세계 24위

매출액 대비 브랜드 가치는 높은 편

김지성 기자
이미지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21억달러로 전세계 주요통신 사업자중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액 대비 브랜드 가치는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6일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분석 발표한 자료(톱50 글로벌 통신기업 브랜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21억3천900만달러로 2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의 17억6천900만달러에 비해 3억7천만달러 늘어난 수치다. SK텔레콤은 브랜드 등급도 2008년 'A'에서 2009년 'AA-'로 상향조정됐다.

SK텔레콤에 이어 KT의 브랜드 가치는 15억4700만달러로 34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등급은 SK텔레콤보다 낮은 'A ' 등급을 받았다.

전 세계 통신 기업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영국의 보다폰(Vodafone)으로, 평가액이 246억4700만달러에 달했다. AT&T, 버라이존(Verizon) 등 미국 사업자들이 뒤를 이었다.

프랑스 오랑쥐(Orange)가 5위에 독일의 T-모바일(7위), 영국의 BT(10위)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SK텔레콤과 KT는 기업 가치대비 브랜드 가치 순위는 높게 나타나 글로벌 무대 진출에 희망을 얻었다. 특히 SK텔레콤은 기업 가치가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가치가 약 3억7000만달러 증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