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눈물과 감동, 숨 멎을 논란의 중심 ‘집행자’

조재현-윤계상 개봉주말 무대인사 전격 결정!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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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넘어선 영화의 감동! 단지 직업이라는 이유로 생애 처음 사람을 죽여야 하는 교도관들의 갈등과 웃음, 감동과 충격을 추적한 영화 <집행자>가 사형제도 찬반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지지에 보답하고자 조재현, 윤계상이 6일(금)을 시작으로 개봉주말 동안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전격 결정했다.

올 가을을 적실 뜨거운 감동과 배우들의 열렬한 무대인사!
조재현, 윤계상 “직접 가서 뵙겠습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일반 시사회를 통해 웃음과 감동, 관객들의 뜨거운 눈물을 이끌어낸 영화 <집행자>는 지난 2일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영화를 관람한 데 이어 4일에는 정진석 추기경 초청 특별 시사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올 가을 꼭 봐야 할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12년 만에 부활한 사형. 법의 명령으로 살인을 준비해야 하는 교도관들의 시선으로 사형제도를 바라보는 영화 <집행자>는 기존의 한국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 그리고 교도관들의 복잡한 심리와 내적 갈등을 탁월하게 묘사한 세 연기파 배우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을 비롯해 사형수 역의 조성하, 김재건 또한 관객들을 압도하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금주 개봉작 중 관객동원 1위를 기록, 연일 예매율 또한 상승하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집행자>팀은 이와 같은 관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직접 인사를 전하고자 개봉주말 무대인사를 확정, 11월 6일(금)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11월 7일, 8일까지 서울 지역 주요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대인사 일정은 <집행자>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사형제 존폐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시사회 이후 사형제도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과 감동을 적절히 섞어 부담스럽지 않게 풀어낸 <집행자>는 11월 5일 개봉한 이후 조재현, 윤계상, 박인환 등 연기파 배우들의 명연기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모으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Synopsis
나는 법무부 교도관
고시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드디어 교도관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 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루는 법을 하나씩 가르쳐간다. 재소자들에 군림하는 종호나 사형수와 정겹게 장기를 두는 김교위(박인환)의 모습 모두 재경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오늘 출근하면 3명을 살인해야 한다
어느 날, 서울교도소는 일대 파란이 인다. 지난 12년간 중지됐던 사형집행이 연쇄살인범 장용두 사건을 계기로 되살아 난 것. 법무부의 사형집행명령서가 전달되고 교도관들은 패닉상태로 빠져든다. 사형은 법의 집행일 뿐이라 주장하는 종호는 자발적으로 나서지만 모든 교도관들이 갖은 핑계를 대며 집행조에 뽑히지 않으려는 사이... 사형수 장용두는 자살을 기도하고, 유일하게 사형집행 경험을 가진 김교위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금방 끝날거야
2009년 어느 날, 가로 2미터, 세로 4미터의 직사각형방. 그 곳으로 사형집행을 위해 되살려진 장용두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칠순의 사형수 성환. 그리고 교도관 재경, 종호, 김교위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내 사형집행의 순간, 사형수들의 얼굴 위로 하얀 천이 씌어지자 묶인 두 발은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도관들의 마음도 죽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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