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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2009 흥행작 ‘국가대표’, 대종상에서도 빛 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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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입소문과 흥행 뒷심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오르는 등 멈추지 않는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제공/제작 KM컬쳐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감독 김용화 | 출연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가 지난 6일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총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감독상 및 영상기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영화 <마더>의 봉준호 감독,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 등 쟁쟁한 후보들을 당당히 제치고 감독상을 거머쥔 김용화 감독은 전작 <오!브라더스>,<미녀는 괴로워>에 이어 <국가대표>로 흥행 삼 연속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탄탄한 연출력 뿐 아니라 탁월한 흥행감각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얻고 있다.

태극마크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녀석들이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국가대표>의 김용화 감독은 “나의 밀리언달러베이비인 <국가대표>의 배우들과 함께해서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영화보다 더 감동적인 국가대표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벅찬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극중 올림픽 경기 장면의 리얼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했던 <국가대표>는 함께 후보에 오른 영화 <해운대>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후보작들을 제치고 영상기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제17회 이천춘사대상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 6관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인데 이어 제18회 부일 영화상 ‘부일독자심사단상’과 제29회 영평상 ‘감독상’, ‘음악상’(이재학 음악감독), ‘기술상’(EON)등의 수상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영화 <국가대표>는 전국관객 853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6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흥행과 함께 이번 대종상영화제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완성도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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