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차승원과 한석규가 나란히 스릴러 영화의 형사 역할로 컴백해 대결을 펼친다.
2008년 개봉해 전국적으로 200만 명을 넘는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에서 반격에 반격을 거듭하며 예측불허 승부를 펼쳤던 두 배우가 나란히 형사 캐릭터를 맡아 올 가을 두 번째 대결을 펼치게 됐다.
차승원은 12월 3일 '시크릿'(㈜JK FILM, ㈜그린피쉬 픽쳐스/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한석규는 오는 19일 <백야행>으로 먼저 관객과 만난다.
'혈의 누', '박수칠 때 떠나라','눈눈이이' 등에서 장르를 넘나드는 탁월한 연기력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차승원은 '시크릿'에서 살인사건 현장에서 자기 아내의 흔적을 발견하는 형사를 연기한다.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형사지만 아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사건 은폐에 나서면서 일생일대의 위기상황을 맞게 되는 강한 캐릭터. “굉장히 이성적이고 젠틀하던 형사가 아내가 살인용의자가 되면서 거칠고, 본능적이고, 야수처럼 움직이는 남자로 변해간다”는 것이 차승원의 설명. '눈눈이이'에서 형사 한석규의 추적을 피하는 천재적인 범인을 연기한 데 이어, 스스로 “수컷의 냄새가 풍기는 역할을 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남성적인 매력이 진하게 묻어나는 형사 역으로 일대 변신을 꾀하는 것.
'눈눈이이'에서 용서를 모르는 지독한 성격의 형사를 연기했던 한석규는 '백야행'에서 어둡고 슬픈 운명을 가진 두 남녀의 뒤를 쫓지만 유일하게 이해하는 형사 역을 맡아 이전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형사와는 전혀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세븐 데이즈' 원작 윤재구 감독의 탄탄한 시나리오에 '추격자' 이성제 촬영감독의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타짜', '범죄의 재구성', 신민경 기사의 감각적인 편집이 더해진 '시크릿'은 아내가 남긴 살인의 흔적을 은폐하기 위해 목숨을 건 형사가 예상치 못했던 비밀과 숨겨졌던 진실을 차례로 맞닥뜨리는 숨막히는 과정을 담은 스릴러다.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크릿'은 오는 12월 3일 전국 극장가에서 스릴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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