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엔씨소프트, 내년까지 실적모멘텀 지속<동양종금證>

현승현 기자

9일 동양종금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서 지난해 국내 아이온 론칭 이후 최저 벨류에이션 상황인 과매도 구간이며, 해외론칭 성공으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창영 동양종금 애널리스트는 "아이온의 해외론칭 성공에 따른 매출증가로 인해 3/4분기 매출이 전 분기 대비 매출액 21%, 영업이익 19%, 순이익 39% 성장하여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북미, 유럽 아이온의 판매량 및 유료가입자로의 전환율이 각각 110만장, 70%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상용화 되는 게임이 없어,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일부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국내 및 해외로열티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흐과 9월 상용화 된 북미, 유럽 아이온의 판매량 및 70%의 높은 유료가입 전환율을 감안할 때, 내년에도 41%의 높은 EPS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아, 신규 게임 모멘텀 대신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씨소프트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내에서 전세계 게이머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 및 판매 할 능력을 갖춘 세계 2위 업체로 부상했다는 점과 향후 지속적인 벨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양종금에서는 "내년 북미,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실적전망과 본격적으로 글로벌 온라인 기업으로 평가단계라는 점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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