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투자증권은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서 IPTV 컨텐츠 수수료 등 비용 증가로 3분기 영업손실 확대와 영업실적의 부진으로 인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양종인,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증가했지만, 영업손실 규모는 2분기 204억원에서 409억원으로 확대되면서 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예상된다"고 지적하며, 이는 "마케팅 경쟁이 치령한 데다 콜센터 및 IPTV 컨텐츠 수수료 등 지급수수료가 전분기보다 131억원 증가한데 반해 상품판매비는 133억원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중심으로 인터넷전화와 IPTV 가입자 유치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9월 인터넷전화의 번호이동 간소화로 인한 가입자 유치효과는 10월부터 본격화 되고, 기업용 사업에 본격화되면서 4분기부터 적자폭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에는 매출 호조와 마케팅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에서는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수익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가 6,700원에서 5,50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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