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러화는 주요통화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실업률이 10.2%로 치솟으면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초반에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듯 하였으나 경기회복 지연 우려로 인한 유가 및 상품시장의 약세와 더불어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나타나면서 달러화는 보합권 흐름을 나타냈다.
미증시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10%선을 넘어선 실업률 쇼크를 감내해 내는 흐름을 보여 향후 흐름이 긍정적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줬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달 실업률은 10.2%로 26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장초 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실업 증가세가 둔화되고, 9월 고용감소 규모의 하향 수정, 일부 대기업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으로 투자심리를 호전되며 매수세가 유입,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다우 1만선을 지켜냈다. 블루칩중심의 다우지수는 0.17% 상승한 10,023.4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지수는 0.25% 상승한 1069.3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4% 상승한 2112.44에 거래를 마쳤다.
상품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미 실업률이 10%를 넘어 26년만의 최고치로 치솟으며 경기회복 지연으로 에너지 소비회복 역시 더딜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2월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19달러(-2.75%) 급락한 77.43 달러를 기록했다. 또, 미국에서 거래되는 주요 상품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다우존스상품지수도 전일대비 역시 2.3포인트(-1.72%) 하락한 131.42을 기록했다. 다만 금가격은 온스당 5.7달러 상승한 1095.70을 기록했다.
투자심리(위험자산 선호)의 판단의 기준으로 설정한 미국 다우지수가 1만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실업률 충격에도 불구 다우지수가 1만선을 지켜내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다우지수 1만선 이상에서는 투자심리 개선으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달러화 약세)현상이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상품시장과 국제금융시장의 흐름이 전일과 같이 대비되는 모습(주식시장 강세(약세) vs. 상품시장 약세(강세))이 자주 연출돼 위험자산 선호/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미달러화 약세/강세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철저한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주)포이십사(www.FXFO24.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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