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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장사꾼에서 팜므파탈 재희 역을 소화 중인 채정안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KBS 2TV 주말 특집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유명 자동차 딜러 ‘재희’를 맡은 채정안이 드라마가 전개 됨에 따라 점차 인간적이고 책임감 강한 커리어우먼으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실직 상태의 부하들을 대신해 사표를 쓰고 시골에 내려갔다 복귀를 결심한 ‘재희’의 심경 변화를 위해 헤어스타일까지 바꾼 채정안은 성공만을 쫓는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이 아니라, 화려한 외모와 달리 따뜻한 심성과 인간적인 책임감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남들이 “김재희는 잘 나가니까 쉬는 동안 발리 가서 우아하게 놀겠지?” 하고 생각할 때, 시골집에 내려가 직접 은행도 따고 고구마도 구워먹는 등 소박한 모습을 보여줄 뿐 아니라,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가난한 아줌마를 남몰래 도와 꽃집을 열게 도와주는 등 선행을 베풀기도 한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그려진 커리어우먼들이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 스타일로 그려지거나 다소 비현실적일 만큼 화려한 모습만 보여준 반면, ‘재희’는 따뜻한 품성과 함께 남성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가진 여성으로 그려진다.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냉정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김여사’라 불리는 ‘재희’를 통해 자칫 선입견에 빠질 수 있는 화려한 커리어우먼을 재조명하며, 새로운 드라마 여성상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영업을 통해 꿈을 이루고자 하는 ‘장사꾼’들의 삶과 애환을 담은 '열혈장사꾼'은 차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의 흥미진진한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열혈장사꾼' 10회는 ‘하류(박해진 분)’가 왕년의 인기 스타 ‘허정재(양택조 분)’와 한류 스타 ‘김빈(이동규 분)’의 관계를 녹이며 진정한 장사꾼으로 거듭나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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