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비상에듀)언어 영역, 2010 대수능 1교시 출제 경향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 쉬웠던 2009 수능과 비슷한 수준

김은혜 기자

비상에듀는 2010 대수능 언어영역에 대해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변별력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약간 까다로운 문제도 한두 문항(22, 48번) 안배했다"고 평했다.

구체적으로  "문학은 한 작품(현대시 ‘지리산 뻐꾹새’) 정도를 제외하고, 익숙한 작품들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비문학은 문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까다로운 편이었다(기업 결합에 대해 다룬 사회 제재, 신뢰도에 대해 다룬 기술 제재)"고 밝혔다.

1. 출제 경향 및 특징

문학의 현대시는 ‘승무’(조지훈)·‘지리산 뻐꾹새’(송수권), 현대 소설은 ‘관촌수필’(이문구), 고전 시가는 ‘면앙정가’(송순), 고전 소설은 ‘만복사저포기’(김시습), 시나리오는 ‘장마’(윤흥길 원작, 윤삼육 각색)에서 출제됐다.

비문학의 인문은 지행론, 사회는 기업 결합 양상, 과학은 미생물의 종 구분, 기술은 신뢰도, 예술은 악보에 쓰이는 음악 기호, 언어는 변별적 자질에 관한 글에서 출제되었고, 사회와 기술 제재 독해가 약간 까다로운 편이었다.

2. 난이도

9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돼, 평이했던 2009 수능과 비슷한 수준이다.
 
3. 특이 사항

현대 소설의 ‘관촌수필’(이문구)은 2003 수능에서 출제된 작품인데 이번 수능에서 다시 출제되었고, 시나리오에서 출제된 ‘장마’(윤흥길 원작)도 2001 수능의 현대 소설에서 출제된 바 있는 작품이다.

전반적으로 쉬운 편인데, 변별력을 감안하여 비문학의 사회 제재와 기술 제재에서 개념이나 원리를 적용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항들(22, 48번)이 출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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