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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는 장 초반 1,600p를 돌파하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장 막판 동시호가 때 옵션 만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 프로그램 매물이 대규모 출회되며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장 중에 금통위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고 뚜렷한 악재가 부각되지 않았지만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 누적으로 닷새 만에 조정됐다.
◆금리와 주가 동반상승할 듯
양해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금리가 경제의 상황을 반영하는 변수로 향후 금리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가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금리와 주가의 추이는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은행의 예금금리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의 예금금리 상승으로 주식시장으로의 자금흐름은 부정적이고, 유가 상승으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질금리도 지금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실질금리가 하락할 경우 주가와 기업이익은 시차를 두고 상승하였다"며 "금리라는 변수가 긍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위안화 절상 시사·단기 원.달러 환율 안정 가능성에 주목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인민은행의 환율 체계 변경 검토를 위안화 절상 가능성으로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다"며 "당장 환율 체계를 변경하기는 쉽지 않지만 기존 페그제의 실질적인 부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단기적으로 달러약세 기조가 진정될 여지는 크다"면서 "원화 강세 우려가 크게 반영된 수출주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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