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큰 폭 반등하며 1,590선으로 올라섰다.
기관이 현물시장에서 1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4천억원 이상을 사들이며 프로그램 매물을 줄였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8포인트(1.30%) 오른 1,592.47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약보합권에 머물며 1,570을 중심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오후 들어 완연한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기관이 1천265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은 1천216억원, 외국인은 18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약 13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장중 프로그램 순매도가 700억원에 육박했지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프로그램 매도가 크게 약화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된 대형주가 1.50% 올랐다. 반면 중형주는 0.32% 오르는데 그쳤고 소형주는 0.69% 내렸다.
전기전자(2.49%)와 유통(2.91%), 건설(2.55%), 철강·금속(1.79%) 등이 내수주와 수출주가 고르게 올랐다. 반면 의약품(-1.60%)과 종이·목재(-0.63%), 은행(-0.85%)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 업황 강세에 삼성전자(2.66%)와 하이닉스(4.51%)가 비교적 크게 올랐다.
STX엔진(5.97%)과 STX팬오션(7.56%), STX(3.77%) 등 STX그룹 계열사들은 3분기 실적호조에 급등했다.
대우건설[047040]은 국내외 업체의 인수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기대에 8.14% 올랐다.
상한가 5개 등 36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418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2억3천910만주, 거래대금은 3조8천776억원에 그쳤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