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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8시58분쯤 경기도 안산시 원시동 반월공단 내 건축단열재 생산업체인 (주)삼양수지에서 불이나 19억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건축용단열재와 바닥충격음완충제, 복합단열재를 생산하는 삼양 수지 1층 분쇄기실에서 작업준비 중 처음 발화됐다.
불은 공장안에 보관돼 있던 스티로폼을 태우며 인근 공장으로 옮겨 붙었지만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다행히도 없었다.
불이나자 소방인력 300여 명과 소방차와 헬기 등 장비 60여 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 발생 3시간여만에 가까스로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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