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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가 징역 1년의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법무부는 17일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출신인 김태촌(60) 씨가 새벽 0시 직후에 부산교도소를 나와 미리 준비된 앰뷸런스를 타고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지난 2001년 4월부터 2002년 8월까지 진주교도소에서 복역하며 전화사용과 흡연 등의 편의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교도관에게 2000여만 원의 금품을 건넨 혐의로 2006년 12월 구속기소 돼 징역 1년을 확정 받았다.
또 김 씨는 탤런트 권상우씨에게 일본 팬 사인회를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도 기소돼 1심 재판부에서 징역 3년의 유죄를 받았으나, 대법원은 이에 대해 무죄 판결했다.
김 씨는 구속 후 당뇨와 저혈압, 협심증 등으로 법원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고 형을 여러차례 연장해 3년만에 형기를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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