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한킴벌리, '화이트 시크릿홀' 출시

통기성·샘 방지·착용감까지 업그레이드…순간 흡수력 2배

김은혜 기자
화이트 시크릿홀

유한킴벌리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순간흡수 기술이 적용된 생리대 ‘화이트 시크릿홀’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이 많은 날엔 흡수속도가 느려져 생리혈이 새는 문제가 발생한다는데 착안, 블랙홀의 구조를 커버에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리대의 상식을 깬다-가장 흡수가 많은 부분을 비우다

‘화이트 시크릿홀’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실현한 제품으로, 크린시트의 중앙에 위치한 2mm 깊이의 빈 공간(시크릿홀)이 커버와 흡수층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마치 블랙홀처럼 순식간에 생리혈을 흡수하고 빠르게 흡수층으로 전달한다. 이에 양이 많은 날에도 샐 걱정 없이 깨끗하게 그날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시크릿홀 특유의 구조가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해 통풍이 잘되는 것은 물론, 몸에 닿는 중앙 흡수층의 면적이 30%나 줄어들어 가벼운 착용감까지 함께 선사해 준다.
 
시크릿홀 구조는 단순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실제 제품에 적용이 어려운 기술이다. 제품개발실 김형범 실장은 “화이트 시크릿홀은 홀의 구조적 효과를 극대화하면서 기존 화이트의 ‘높은 흡수력’과 ‘샘방지’ 등 우수한 제품 속성을 함께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개발에만 3년을 투자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매우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통해 국내 1위를 지켜 온 화이트가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넘어 세계 시장 겨냥!

유한킴벌리는 시크릿홀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에 있으며, '화이트 시크릿홀'을 수출 전략 상품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혁신적인 생리대 신제품과 함께 2011년 본격적으로 가동될 충주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위생용품 전용공장으로 육성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할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유한킴벌리 화이트는 홍콩, 이스라엘, 러시아 등 전세계 2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05년 이래 연평균 수출 신장률이 150%에 달하는 등 외연을 확대하며 세계 여성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2009 터키 Effie Award’, ‘2008 이스라엘 올해의 제품’, ‘Watson 선정 Health & Beauty Award Feminine Hygiene부문 1위 등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유한킴벌리는 신개념 순간흡수 기술이 적용된  ‘화이트 시크릿홀’ 제품을 국내시장 출시와 동시에 수출 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판매 예상 가격: 8,500원 내외(중형 36개입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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