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1,620선에 다시 올라섰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주택지표 부진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에도 전날보다 4.97포인트(0.31%) 오른 1,608.94로 출발, 외국인의 나홀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 전날보다 16.57포인트(1.03%) 상승한 1,620.54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5천51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지만 외국인이 6천51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함께 매수 우위를 유지하던 기관은 오후 들어 팔자로 돌아서며 908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로 5천770억원의 순매수가 들어오면서 전체적으로 5천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2%)과 화학(1.91%), 보험(1.79%) 등이 오른 반면 섬유.의복(-0.83%), 기계(-0.78%) 등은 소폭 내렸다.
외국인 매수세에 삼성전자가 1.20% 오른 것을 비롯해 LG전자(2.94%), 하이닉스(2.67%) 등 대형 IT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전기전자 업종 지수가 1.53% 오르며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 인수합병(M&A) 기대감에 KB금융(1.79%)과 외환은행(1.03%) 등이 오르며 은행 업종도 1.28%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로 대주주인 현대차가 지분을 정리했다는 소식에 현대모비스가 4.76% 오른 것을 비롯해 LG화학(3.72%), LG(2.34%) 등의 상승폭이 컸다.
상장 첫날인 지케이엘(그랜드코리아레저)은 공모가 1만2천원보다 높은 1만5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며 전날보다 5.67% 급등한 1만5천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해 457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342개 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2억7천168만주, 거래대금은 4조6천492억원을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4조원대를 넘었다.
코스닥지수도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97포인트(0.42%) 오른 474.51로 개장한 뒤 전날보다 3.23포인트(0.68%) 오른 475.7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억원과 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뒷받침했고 기관은 26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음식료.담배(3.06%)와 반도체(1.90%), 운송장비.부품(1.83%) 등이 업종별 상승률 상위권에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셀트리온(4.32%)과 CJ오쇼핑(2.75%), 서울반도체(2.31%) 등이 상승하고 코미팜(-1.28%)과 동서(-0.78%) 등은 약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7억444만주, 거래대금은 1조5천5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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