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주)청도정밀화학은 정부가 지원하는 '수출중소기업 통번역지원사업'으로 이란 바이어와 계약에 성공, 초도주문을 성사시켜 약 1천만불의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의 (주)선명전자통신도 중국어 번역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아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정부는 중소기업이 외국인 바이어와 거래를 할 때 통역과 번역 등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
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출중소기업 통번역지원사업'의 올해 신청 및 지원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대폭 증가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올해 10월말 현재 이 사업을 이용한 중소기업이 총 2천4백여업체, 사용건수는 1만여건 이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때 이용업체가 214%나 증가했다. 이 처럼 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중소기업청에서는 한국무역협회에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했다.
수출중소기업의 통번역지원사업은 100여 명의 전문위원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무역협회의 통번역센터에 통번역을 담당하는 전문위원들은 단순한 통번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컨설팅 기능까지 수행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에 기여하는 등 중소기업의 호응을 받고 있다.
수출과 관련된 외국어 통번역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통번역센터(http://tong.kita.net, ☎1566-5114)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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