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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의 연인 탤런트 황정음이 여성아이돌 그룹 슈가에서 탈퇴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18일 방송된 SBS '한반의 TV연예'에 출연해 "당시 아유미에게 묻히는 게 싫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룹을 보면 꼭 한 명 아니면 두 명만 잘 되더라"며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다.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고 어려서인지 너무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정극에 도전을 하고 싶다. 연기력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만회하고 싶다"며 "아직은 가야 할 길이 많으니 하나하나 올라가서 '청춘의 덫'에 심은하 선배님 같은 배역을 꼭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룹 슈가는 2001년 황정음, 박수진, 아유미, 육혜승 등 네 명의 멤버로 시작했으며 2004년 황정음 탈퇴로 새 멤버 하린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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