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1월 1~20일 무역흑자 9억6천만弗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 )로 전환되고 수입 감소폭도 크게 줄어들면서 불황형 흑자를 벗어나는 모습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잠정치) 수출은 223억2천만달러, 수입은 213억6천만달러로 9억6천만달러 흑자를 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증가율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8% 증가했고 수입은 감소율이 한자릿수(2.1%)로 최소 감소폭을 기록했다.

수출은 지난달 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부족해 다소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 전년 동기대비 반도체는 33.3%, 선박은 53.4%, 석유제품은 25.5%가 증가했고 휴대전화는 0.9%, 자동차는 20.1% 각각 줄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용도별로 원자재가 19.5% 감소했으나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30.1%, 3.0%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무역구조는 월 초에 수입이 늘며 적자를 나타내다 월 말에 수출이 몰리면서 흑자로 돌아서는 형태여서 이달 말까지 흑자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환율 하락세 지속 여부, 유가 상승 폭, 세계 경기 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가운데 12월에도 수출 증가율은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관세청은 전망했다.

올 1월부터 11월20일까지 누적 수출은 3천16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가 줄었고 수입은 2천816억달러로 29.9%가 적다. 누적 무역흑자는 347억달러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