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가 도입되면 수신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상당한 파급을 불러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은행에 대한 예대율 규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대율이란 은행 대출금을 예수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최정욱 연구원은 "규제 대상이 원화 예대율인지 외화를 포함한 총 예대율인지 정확히 알려졌지 않았지만, 어느 것이더라도 은행권 수신 경쟁이 본격화되는 단초로 작용할 수 있다"며 "예대율 규제가 도입되면 예대율을 맞추기 위한 예수금 확보 경쟁으로 조달금리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특히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수신 기반이 취약한 은행에 4년가량 유예기간을 줄 뿐 시중은행과 같은 기준으로 규제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이들 은행이 수신 경쟁을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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