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 성과가 호황기였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해지면서 올해 말까지 건설 업종 주가를 이끌 수 있겠지만 건설업체들이 과당경쟁 방지 등을 통해 이 결과를 질적으로 안정화시켜야 내년에도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23일 전망했다.
허문욱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국내 건설사들이 452억달러의 해외 수주고를 달성했고 연말까지는 476억달러어치 수주가 가능하겠으며, 내년에도 중동 국가들을 중심으로 510억달러 이상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국내 건설사들이 대량 수주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발주처와 관계를 강화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과거 대비 발주금액이 10% 이상 낮아졌고 선진업체와 국내업체간 입찰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으며 국내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나타나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KB투자증권은 올해 연말까지의 건설업종 내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현대건설[000720]을, 내년도 최우선 추천종목으로 삼성물산[000830]을 각각 지목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