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경제림 육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반면, 나무를 벌채하는 데에는 여전히 반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폐목재 재활용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을 경제림으로 재조림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전체 응답자의 74.6%가 ‘그렇다’ 혹은 ‘매우 그렇다’고 답했으며, ‘필요없다’는 응답은 5.0%에 그쳤다.
또 응답자의 75.9%는 나무가 순환이용이 가능한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보통이다’ 14.3%, ‘가능하지 않다’ 5.4%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나무를 벌채하는 것을 환경파괴로 생각하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넘는 59.6%가 ‘환경파괴다’고 답했다. 또 나무의 수령이 증가할수록 탄소흡수량이 감소한다는 사실에 대한 인지 여부를 물어본 결과 ‘모른다’는 응답이 56.5%, ‘알고 있다’는 응답이 38.8%로 나타났다.
아울러 목재가 가지고 있는 탄소 고정 기능에 대한 인지 정도는 ‘모른다’ 58.8%, ‘알고 있다’ 38.5%로 각각 집계됐다.
폐목재와 관련해서는, 대규모 폐목재 배출자를 대상으로 ‘재자원화시설 경유 처리 의무화’ 제도 적용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78.0%,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1.3%를 차지했다.
또 폐기물 처리시 자원절약을 위해 필요한 방법으로는 ‘재사용’ 62.1%, ‘재활용’ 32.5%인데 반해, ‘소각’과 ‘매립’은 각각 3.3%와 1.1%에 그쳤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8월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국제환경기술 전시회 관계자 및 방문자 1000명을 대상으로 1:1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