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코스피지수 1,600선의 지지력을 확인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6포인트(0.34%) 오른 1,611.88로 마감했다.
지수는 2.41포인트(0.15%) 오른 1,608.83으로 개장한 직후 곧바로 1,599.08까지 떨어졌지만 장중에 기관투자자들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고 순매수 규모를 키우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에도 1,610선을 되찾을 수 있었다.
기관은 유통과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814억원어치를, 개인은 금융 위주로 12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90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1천84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순매수 또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는 2.13포인트(0.45%) 상승한 477.52로 출발한 이후 474.13까지 밀렸다가 반등에 성공, 1.17포인트(0.25%) 상승한 476.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의 하향조정에 따른 전반적인 심리 위축에도 국가별로 호재 혹은 악재가 돌출되며 혼조 양상을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정보기술(IT) 관련주 주도로 0.54% 올랐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경기방어주와 일부 수출주의 선전에 힘입어 0.43%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대출규제 우려에 따른 은행주의 약세에도 원자재 관련주의 방어로 0.5%대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오전장을 마친 홍콩 항셍지수와 H주지수는 금융업종 약세가 그대로 시장에 투영되며 각각 0.18%와 1.16% 내렸다.
원ㆍ달러 환율은 1,153원선으로 내려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50원 낮은 1,153.3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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