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겨울은 아우디 콰트로의 계절?

눈덮인 스키 점프대 거슬러 오르기도

문준식 기자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고, 곳곳에서 결빙 구간을 만날 수 있다. 가장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 중 하나는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으로 무장한 아우디이다.

아우디는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상시)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상당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우디가 4륜구동 세단의 원조인 셈이다.

아우디는 A4, A6, A8 세단에서 S4, S8 등 고성능 스포츠 세단, A5 쿠페, Q5와 Q7 등 SUV, TT와 R8 같은 스포츠카 등 모든 라인업에 걸쳐 4륜구동 모델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05년 콰트로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실제 판매되고 있는 것과 같은 아우디 A6 4.2 콰트로 모델로 37.5도 급경사의 눈 덮인 피카보리(Pitkavuori) 스키 점프대를 거슬러 오르며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의 성능을 직접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아우디의 콰트로는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단순히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최적의 동력을 배분해 전달한다. 4개의 바퀴가 각각 가장 적절한 양의 동력을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극대화 한다.

콰트로 차량 운전자는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눈길, 빙판길과 같은 미끄러운 도로, 험로 등 일반 차량이라면 어려워할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급커브를 만나거나, 갑작스런 장애물 출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콰트로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대로 차량이 반응하도록 해 긴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뉴 A6 3.0 TFSI 콰트로 등의 모델에 적용된 아우디의 신형 콰트로 시스템은 비대칭 토크 분배 콰트로로 평소 주행시 기본적으로 앞바퀴에 40%, 뒷바퀴에 60%의 동력을 배분해 최적의 핸들링을 제공한다. 노면 상태나 교통상황에 따라 최대 65%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며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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