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합정4구역 상업업무용 빌딩 착공

장정혜 기자
합정역 일대가 문화, 상업, 금융 등이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업무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시 중심 기능 강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내 합정 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합정 상업용 빌딩 조감도
합정 상업용 빌딩 조감도
<지역개발의 기폭제>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양화대교북단 합정로타리 주변에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의 환승역세권인 합정역과 양화로·합정로 등 간선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로 성장잠재력이 많은 지역이다.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에 따른 합정전략정비지구와 연립해있어 합정4구역의 착공은 이미 착공한 합정1구역과 더불어 이 일대 개발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강을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변화를 위한 합정전략정비구역으로 이 지역 일대가 재정비될 계획이라 지역주민의 기대가 크다.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는 지상 39층 규모의 합정 1구역이 2007년에 착공되어 현재 공사 중에 있고, 합정 2구역과 3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준비하고 있어 합정 4구역 착공으로 이 지역 개발이 가속화할 전망이다.

<문화, 상업, 금융이 어우러진 업무 중심지>
합정 4구역은 앞으로 업무 중심지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홍대문화권과 연결되는 문화시설까지 갖추어 명실상부 지역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합정 4구역은 24층, 총넓이 5만 3천여㎡ 규모로 주거기능이 없는 순수 상업·업무시설 위주로 건설되며, 이곳에는 보험사, 은행 등 금융기관 등이 입점할 예정으로 문화, 상업, 금융 등이 어우러진 업무 중심지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 및 집회시설로 마포구청이 직접 운영할 계획인 2,033㎡ 규모의 B-boy 공연장과 연습장을 조성하여 홍대문화권과 연결,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정 상업용 빌딩 야경 조감도
합정 상업용 빌딩 야경 조감도
<홀트아동복지회 새 보금자리>
특히 합정 4구역 개발로 이 지역에 있었던 부모 없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홀트아동복지회’가 40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동복지를 중심으로 미혼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복지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복지법인이다.

합정 4구역에는 업무빌딩과 함께 1975년에 건립된 홀트아동복지회 사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지상 6층 총넓이 7,000㎡의 새로운 홀트아동복지회 사옥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합정 4구역은 2007년 착공되어 공사 중에 있는 합정1구역과 더불어 합정 역세권의 중심기능을 갖추어 서울 서북생활권 지구중심의 자족도시로 발전하여 지역 간 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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