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여권 발급 증가…하나·모두투어 목표가↑"

신영증권은 2일 신규 해외여행 수요를 반영하는 여권발급건수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며 하나투어의 목표가를 기존 4만9천원에서 5만4천원으로, 모두투어는 2만4천600원에서 3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해외 여행은 대체로 가는 사람이 계속 가는 반복 구매의 패턴을 보이는 데 여기에 신규 수요까지 가세한다면 예상보다 폭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아직 비수기인데다 신종플루 영향으로 올 4분기까지는 적자가 예상되지만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모두 내년 1월 예약자가 28.5%와 22.6% 증가해 긍정적인 조짐이 엿보인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12월 예약자도 하나투어는 작년 동기 대비 65.0%, 모두투어는 47.9% 상승해 이러한 증가세라면 조기 흑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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