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일 코오롱[002020]이 사업 구조조정과 체질 변화를 통해 취약했던 재무구조를 빠르게 개선해가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5만4천700원의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했다.
김영진 애널리스트는 2005년 이후 코오롱의 순차입금이 증가해 올해는 1조989억원에 이를 전망이지만 합병 효과와 신규사업 부문 수익 발생에 힘입어 순차입금은 2011년 8천640억원, 2013년에 5천538억원 등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코오롱이 지난해에는 제품가격 하락 때문에, 올해에는 시가총액 최상위 대표종목 위주로 상승세가 이뤄졌다는 시장 전체적 특성 때문에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지만, 2013년까지 연평균 19%대의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통해 지배구조 불안이라는 요인을 없앨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코오롱에서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로 인해 총 387만여주의 물량 부담이 있지만 그중 2012년이 만기인 물량 210만주가 전환되면 주가 희석효과가 7.7%고 387만여주가 전부 전환된다 해도 14.3%여서 주가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은 수준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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