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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신정아의 누드 사진을 직접 찍었다고 주장한 황규태 씨가 신정아에게 자필편지를 보냈다는 내용이 ‘후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후 플러스’는 ‘신정아 사건, 그 후’를 방송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MBC 제작진 측에 따르면 논란이 된 누드 사진에 대해서 신정아 씨는 합성된 사진임을 주장하며 문화일보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냈다. 법원은 명예훼손은 인정되나, 사진이 합성이라는 증거가 없다며 1억 5천만 원의 배상판결을 내렸다. 이후 현재까지 항소를 진행 중인 신정아 씨 측은 사진의 진위논란을 뒤집을만한 새로운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MBC는 신정아 측 변호인 말을 인용, “사진작가 황규태 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자필로 보낸 편지에서 ‘문화일보에 실린 신정아씨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은 오래전, 전시를 위해서 합성작업 해봤던 것입니다’라고 털어놓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방송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 이 편지에는 “나의 보관 허술로 이런 일이 생기고, 신정아 씨에게 큰 상처와 부끄러움을 준 것 사과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고.
신정아 씨 측은 이 편지를 ‘합성 사진’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서울고등법원의 담당재판부에 증거로 제출했으며, 황씨는 현재 미국 이민국에 수감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일보 측은 “이미 재판에서 여러 차례 전문감정인이 감정한 결과, 모두 합성사진이 아닌 진본으로 확인됐으며, 황씨는 과거 한 미술전문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찍었다고 밝혔었다“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외에도 ‘후 플러스’는 학력위조 파문의 진원지가 됐던 동국대와 미국 명문 예일대의 600억 원 짜리 법정 다툼의 내막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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