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증시가 두바이발 금융쇼크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6일 두바이 증시는 종합주가지수(DFM)가 전 거래일보다 1.18% 상승한 1,853.13으로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 사태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부동산 개발기업 에마르가 3.5% 오르는 등 이날 증시에서는 건설, 금융 분야 종목들의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25일 채무 상환 유예를 요청한 두바이월드가 채권단과 260억달러 규모의 채무 상환 일정을 놓고 조만간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는 소식이 반등에 호재가 됐다.
건국기념일을 맞아 나흘 간 휴장했다가 이날 두바이증시와 함께 재개장한 아부다비 증시도 전 거래일보다 3.89% 올랐다.
두바이와 아부다비 증시는 두바이 사태 직후 이틀 간 각각 12.5%, 11.5% 급락했지만 이날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함으로써 두바이 악재로부터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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