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한銀 중국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중국인 대상 위안화 영업승인’ 취득

류윤순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의 중국 현지화 공략이 점차 거세지고 있다.

신한은행 중국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중국인 대상 위안화 영업승인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위안화 영업승인 취득으로 신한은행유한공사는 중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소매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08년 5월 설립된 중국법인은 북경, 상해, 천진, 청도, 무석 등 동부연안 주요 도시에 10개의 네트웍을 보유하고 있으며, 남부지역 핵심거점인 심천과 북경시 주요 공단지역 중 하나인 순의 지역에도 분행과 지행 신설을 추진하는 등 그동안 인민폐 영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금번 위안화 영업승인 취득으로 신한은행은 중국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인터넷뱅킹과 직불카드를 도입하고 투자상품도 판매하는 등 활발한 영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김해수 법인장은 “인민폐 영업승인 획득을 계기로 중국내 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현지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중국인들의 신뢰를 얻는 대표적인 외자은행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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