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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윤여정이 솔직한 토크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윤여정은 데뷔부터 조영남과의 결혼과 이혼, 13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해 겪은 일화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여정은 중년 연기자로서 쉽지 않은 '베드신'과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파격 베드신을 찍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금전 문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집 수리비용으로 급전이 필요했고, 또 감독의 섹시하다는 칭찬에 노출연기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여정은 조영남과의 첫 만남부터 이혼까지의 일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당시 유명했던 음악감상실에서 송창식 윤형주 등 가수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며 "그 가운데 조영남도 있었다. 조영남이 처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에도 저렇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감탄을 했었다. 하지만 첫 눈에 반하긴 힘든 상 아니냐. 같이 어울려다니다보니 자연스레 연인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선택했다. 윤여정은 "당시 여배우들은 시집가면 은퇴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3년 만에 이혼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장렬하게 끝이 났다"는 말로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13년 만에 다시 연기자로 컴백한 그는 생계형 배우로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윤여정은 전원일기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일화를 들려주며 "밥을 먹는 장면이었는데, 김수미가 나에게 '언니 여기서 그렇게 먹으면 안돼 푹푹 퍼서 먹어'라고 한 말을 듣고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윤여정은 강부자, 고현정, 최지우 등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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