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미용에도 웰빙이 있다면 믿으시겠는가?
지난 1988년 본격적으로 피부미용 사업을 시작해 20여년 동안 우리나라 에스테틱 수준을 비약시킨 본에스티스 한도숙 대표, 한도숙 대표는 특히 빛과 보석테라피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신사동에 있는 본점을 찾아가 보았다.

◈ 발란스 맞추는 게 기본
경희대에서 불어를 전공한 한도숙 대표지만 독일, 미국, 일본, 스페인 등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특히나 휴먼칼라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치료요법인 칼라테라피, 보석테라피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현재는 건국대학에서 생물공학 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본에스티스에서 '본'은 '귀족'을 뜻하고, '에스티스'는 '자연그대로'라는 뜻으로 독일어와 라틴어의 합성어로 된 본에스티스는 말 그대로 기존의 어떤 기술이나 추세와는 차별화된 자연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병이 병으로 판정이 될 때는 이미 한 발 늦은 것이고 병 나기 전 단계에서 예방하거나 아니면 증세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 한 대표의 주장이었다.
때문에 본에스티스에서는 우선 샵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발란스체크부터 권장한다. 우리 몸은 365개 경혈로 되어 있는데 크게 나눠서 7개 차크라, 즉 빨주노초파남보로 표현한다고. 몸의 7개 부위에 보석을 올려놓고 빛을 더해 3분이 지나면 인체 어느 부분에 에너지를 보충해야 하는지, 발란스가 깨졌는지 바로 결과가 나온다고.
"발란스 체크만으로도 에너지 충전을 받기 때문에 몸이 훨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라고 말문을 뗀 한 대표는 "발란스 체크 후, 태양 에너지를 듬뿍 받은 식물에서 여러 가지 허브를 추출해 만든 아로마를 각 사람의 피부에 맞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칼라테라피, 보석테라피 등으로 에너지를 보충해요. 그리고 물을 이용한 스파테라피가 있는데요 여기도 빛 에너지가 포함돼 있죠. 스파테라피는 주로 독소배출, 혈액순환, 탄력 등을 기본으로 잡아주고 그 다음 전체적인 마사지에 들어가요. 복부, 팔뚝 등 특정 부위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해요"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 아름다움도 건강의 기초 위에~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이든 특정 부위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이든 본에스티스는 발란스 체크가 우선.
한 대표가 이 같이 고집하는 이유는 단지 외적으로 보이는 피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인 건강에도 굉장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심한 스트레스라든지, 공해, 음식의 첨가물, 농약 등을 통해 많은 부분에서 발란스를 잃어가고 있어요, 내 스스로 항산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지만 발란스가 계속 깨지다 보면 병이 돼요. 병이 되기 전 단계에서 혈액순환, 림프순환을 시켜주고, 독소를 배출하고, 붓기 등을 정리시켜주고 그 다음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탄력과 전체적인 근육관리까지 해주면 사람이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워지죠"
"가끔 전문가도 모르는 문제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죠. 의사도 모르고 X레이 찍어도 안 나와요. 왠지 몸은 불편한 데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들, 우리가 케어해줘요. 여기서는 다 나오거든요. 때문에 발란스 체크를 그때그때 주기적으로 해서 더욱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건강의 기본은 태양 에너지
인류나 생명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사람들은 바로 물이라고 답할 것이다. 물만큼 생명체에 없어서는 안 될 또다른 물질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빛이다.
"우리나라는 빛이 풍족한 나라여서 빛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는 거 같아요. 영국 등 유럽에만 가도 빛을 보기 힘들어요. 그래서 거기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도 많고 그렇다보니 그쪽에서 철학가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자율신경은 특히나 빛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세세하게 따지면 세포도 스스로 빛을 발해야 하거든요. 어린애들을 보면 화장을 안 하고 액세서리 없이도 자체발광이죠. 안 그래요? 그러나 나이 들면 칙칙해지고 빛을 잃어가고, 수명이 다 된 건 칼라 보면 알잖아요"

◈ 전체적인 면역력을 키워야!
병 나기 전 단계부터 착수해 건강을 챙겨야 한다는 한 대표, 피부만큼 건강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인체의 면역력 향상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요새는 독감, 신종플루 등으로 생명이 위협을 받는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에 져서 죽어나간다는 게 말이 안되죠. 극단적인 예가 될지 모르겠지만 에스키모들은 아토피가 없었어요. 우리나라도 텔레비젼이 없고 문명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없었어요. 현대 문명이 들어오면서 생겼어요. 아토피는 아토포스-신비롭다는 라틴어에서 온 것인데 현대문명이 만들어낸 이기적이고 신비한 병이라는 거죠"
"사람은 모두 자체적으로 숨어 있는 파워, 힐링파워를 갖고 있어요. 효소가 바로 그 작용을 해요. 인체에는 3만여개 효소가 있는데 이런 효소는 자연을 섭취했을 때 침이나, 간, 위장, 대장 등 곳에서 만들어져요. 효소가 없으면 소화도 못시키고 스트레스 받으면 즉각적으로 위에 영향이 가고, 그러면 또 효소 생성이 안되고..."
"때문에 음식섭취는 건강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에요. 면역체계, 저항능력을 높이려면 태양 에너지를 받은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해요. 패스트푸드, 인스턴트푸드는 죽은 음식이죠. 생명이 없어요" (사진=김상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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