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드류 베리모어 감독데뷔작 ‘위핏’

익스트림 스포츠 롤러더비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한 에너지

이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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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작 를 시작으로 <25살의 키스> <미녀 삼총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연출한 유쾌한 작품, 익스트림 드라마 <위핏> '더: 롤러걸'이 내년 1월 7일 한국 극장가에 상륙한다.


할리우드의 악동 드류 베리모어가 감독으로 첫 출사표를 던진 작품 <위핏> 더: 롤러걸은 '롤러더비'가 주는 짜릿한 스피드와 주인공들의 통쾌한 반항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유쾌한 영화이다.


<위핏>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순백 드레스를 입고 요조숙녀들만 모이는 미인대회로 끌려나가는 가련한(!) 소녀 블리스(엘런 페이지)가 어느 날 섹시미 넘치는 파워풀한 에너지와 무한 질주로 가득 찬 '롤러더비'에 빠져들면서 일상탈출을 꿈꾸는 익스트림 드라마다. 실제 미대륙을 열광케하는 '롤러더비'는 아슬아슬한 짧은 스커트와 망사 스타킹에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무한한 스피드를 대결하는 스포츠로, 감독 드류 베리모어는 이를 스크린 안에 힘있게 풀어놨다.


드류 베리모어가 만든 '롤러더비'의 히로인은 바로 <주노> <스마트 피플>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미국 국민여동생으로 떠오른 엘런 페이지. 감독은 "엘런이 가지고 있는 연약하면서도 말괄량이 같기도 한 다양한 매력을 보았다. 작품 속 '블리스'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엘런 페이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엘런 페이지 역시 "작품 속에 녹아 있는 가지각색의 에너지와 흥겨움, 신선함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며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짐작케 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국, 현지 언론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작품!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자신만의 느낌과 생각대로 인생을 달려가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모습은 이시대 젊은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시원한 자유를 만끽하게 해 줄 <위핏>.

이 작품은 지난 10월 2일 미국 개봉 당시 유수의 언론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카고 선타임즈, 아리조나 리퍼블릭, 뉴욕 데일리 뉴스, 뉴욕 포스터 등은 작품이 지닌 짜임새 있는 드라마 구성과 곳곳에 배치된 유머 코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드류 베리모어의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알렸다. 이러한 소식은 영화 팬들로 하여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줘 벌써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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