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아車, 디자인·안전도 호평…브랜드 이미지 'UP' <한투證>

현승현 기자

14일 한국투자증권은 기아자동차(000270)에 대해 디자인과 안전도 호평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소울의 잇따른 수출증가로 인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문·이명훈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9월에 출시돼 주요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는 소울이 이번에 안전도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K7은 보름 만에 13,000대가 계약되었다"며, "기아차의 신차 출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내년 1월부터 유럽 전역에 판매될 유럽 전략형 모델인 YN(Venga)이 지난 7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한편, 소울은 지난 11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연구소의 ‘Top Safety Pick 2010’선정 되었으며, 지난 11일에는 국토해양부가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에쿠스와 함께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울의 잇따른 호평으로 인해 수출이 크게 증가(09년 1~11월 87,849대 vs 내수 19,678대)했으며, 지난 3월 미국시장에 출시되어 올 11월까지 28,805대가 판매돼 동급 경쟁차종인 토요타의 xB(23,705대)와 닛산의 Cube(18,414대)를 제치고 segment leader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울은 12월 중국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출시돼 지난 6월부터 중국판매 신기록 경신을 주도하고 있어 포르테에 힘을 실어 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기아차(1월~11월)의 미국판매는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한 279,015대를 기록했으며, 중국판매는 무려 65.9%나 증가한 208,380대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은‘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