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엿새만에 하락

코스닥은 6일 연속 상승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6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1포인트(0.02%) 오른 1,666.16으로 개장했으나 5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에 하락 반전해 1,6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생산자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는 소식에 인플레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5.67포인트(0.34%) 내린 1,660.18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6억원과 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이 47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가 순매수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79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보험(-1.27%)과 화학(-1.20%), 의료정밀(-0.97%) 등의 낙폭의 큰 편이지만 기계(1.09%)와 증권(0.28%) 등 일부는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LG전자(1.29%)와 LG디스플레이(0.84%), 삼성전자(0.26%) 등이 오르는 반면 하이닉스(-1.43%), 현대모비스(-1.23%) 등은 내리고 있다.

LG화학은 영업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며 전날보다 1만1천원(4.69%) 내린 22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로 정연주 전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이하게 된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0.77% 오른 5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C&C는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시스템통합업체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3.08% 오름세다.

상한가 2개를 포함해 296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38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중·소형주가 재조명되면서 6일 연속 상승세를 타며 전날보다1.10포인트(0.22%) 오른 504.4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중국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전날보다 13.33% 뛴 1만1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스마트폰 보급이 전자지갑 사용을 활성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케이비티와 에이텍, 이루온 등 관련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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