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세가 가시화하며 중국 중앙 국유기업의 순이익이 11월 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됐다.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16일 홈페이지에 올린 `2009년 중앙기업 경영정황'을 통해 1~11월 중앙 국유기업의 매출액이 11조1천억위안(1천887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순이익도 7천109억위안(120조8천530억원)으로 3.4%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 국유기업의 순이익은 연간으로 7천500억위안에 달해 작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작년 순이익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8% 급감한 6천961억위안에 그쳤다.
중앙 국유기업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1~10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0.4%, 6% 줄어드는 등 감소폭은 축소돼 왔으나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올해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 기업의 세금납입액은 1~11월 9천963억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中 1~11월 국유기업 순익 120조원
올해 처음 증가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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