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칠레 여자 역도 선수, 훈련받다가 사내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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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여자 역도 국가대표 선수 엘리자베스 포블리테가 역기를 들다 아이를 출산했다고 15일 칠레 언론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포블리테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던 중 갑자기 진통이 와 의사를 불러 1.2㎏, 34㎝의 사내아이를 낳았다. 아이와 산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체육관 감독인 호라시오 레이스는 "몇 주 전에도 포블리테는 역도 대회에 나와 우승을 했다"며 "임신한 사실을 몰랐다. 우리도 그것을 알았더면 출전시키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산모인 포블리테도 자신의 임신 소식을 몰랐으며 갑작스런 출산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문가들은 포블리테가 임신 사실을 모른 것은 고된 훈련과 다이어트로 인한 원인이 크다고 설명했다. (사진=guardian.co.uk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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