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애경그룹 맏딸 채은정 전무, 부사장 승진

22명 임원승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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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장녀인 채은정(46) 애경산업 전무가 20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그룹은 이날 애경산업, 애경화학, 제주항공 등 주요 3개사의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등 승진 16명, 신규 임원 선임 6명 등 모두 22명에 대한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채은정 전무는 2007년 11월 전무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 애경의 `가족경영'에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여성으로서 힘을 보태게 됐다.

채 전무는 그간 애경산업에서 화장품 마케팅 지원업무를 담당하며, 지난 2006년부터 생활·항공부문장을 맡고 있는 남편 안용찬 부회장과 이 사업부문을 이끌어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애경산업 고광현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애경화학 이주홍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제주항공 김종철 사외이사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애경그룹은 사업 및 재무 구조 개선이라는 그룹의 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리더를 전면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대표이사로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혁신을 꾀했고, 애경산업과 애경화학은 내부에서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승진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 고광현 ▲부사장 채은정 ▲상무 장우영 ▲상무보 송기흥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김종철 ▲상무보 이강효
    <애드미션>
    ▲부사장 김유탁
    <애경유화>
    ▲부사장 홍성용 ▲상무보 이윤호
    <애경화학>
    ▲대표이사 부사장 이주홍 ▲상무보 심상윤
 
    ▲사장 김명박 ▲상무 홍신협 김종희
 
    ▲전무 이천우 ▲상무 김진태 심원묵 ▲상무보 박세춘 이창훈
 
    ▲상무 오승준
    <그룹 경영지원실>
    ▲상무 연건모 안재석

    ◇전보
    <애경화학>
    ▲영업ㆍ관리부문 담당(전무) 홍성용
 
    ▲제2사업본부 제2영업담당(전무) 김장일
    <애경유화>
    ▲제2사업부문장(상무) 한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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