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 규제관리시스템 세계적으로 우수

OECD, 2008년 `규제관리 지수' 발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측정 결과, 규제관리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20일 평가됐다.

OECD가 최근 홈페이지에 등재한 `규제관리시스템 지수 보고서(2008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영국, 호주, 캐나다 등과 함께 규제관리 최선두 그룹에 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기존규제 개혁과 규제개혁 평가시스템, 창구단일화를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규제 접근성과 명확성, 규제개혁 교육훈련 분야 등에서는 우리나라가 회원국 중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다만 우리나라의 규제영향분석 범위가 협소하고 지속적인 행정부담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점은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리나라는 OECD `규제개혁 작업반회의(Working Party)'가 격상돼 이달초 신설된 `규제정책위원회' 초대의장단에 길홍근 국무총리실 경제규제관리관이 선출되는 등 OECD에서 규제개혁 선도국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의 규제개혁 노력과 성과가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규제관리시스템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규제영향분석 범위 확대와 행정부담 측정 보완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OECD의 규제관리시스템 지수 보고서는 회원국의 규제관리시스템의 질적 수준을 측정하고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1998년과 2005년, 2008년 등 지금까지 세차례에 걸쳐 측정됐다.

지수 보고서는 제도적 역량, 규제 투명성, 신설규제 품질, 기존규제 정비 등 4개 분야에 걸친 197개 세부 질문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회원국에 배포하고 각국이 작성한 답변서를 취합하는 방식으로 조사, 작성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