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리상자 “리메이크 콘서트란 이런 것” 가요톱10콘서트 시즌2

가요 톱 10 콘서트 “역대 히트곡들만 모았어요”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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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소극장 콘서트의 블루칩 유리상자의 공연에는 유리상자 노래가 없다?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유리상자의 스물 아홉번째 사랑답기 ‘가요톱10 시즌 투’ 콘서트가 작년에 이어 경기불황과 신종플루의 여파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열띤 티켓 예매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요톱10 시즌투’ 콘서트는 정식 콘서트만 600회가 넘는 소극장 공연의 베테랑인 유리상자가 새롭게 시도한 리메이크 콘서트다. 작년에 처음으로 시도된 이 공연은 당대 최고의 히트곡들을 유리상자의 목소리로 관객에게 들려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만 부르자’ 라는 컨셉트로 전석 매진을 일궈낸 공연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처음 시도된 유리상자의 리메이크 콘서트’가요톱10’은 기획 단계에서도 멤버들을 포함 흥행에 대해 우려가 많았던 공연이었다. 하지만 2회공연쯤 지나자 입소문을 타고 금새 전석 매진을 일궈내며 관객과 아티스트가 모두 만족할 기념비 적인 공연 브랜드가 되었다. 그래서 뜻깊은 연말, 무조건 즐거운 공연을 하자 라는 뜻에서 ‘가요톱10 시즌투’를 기획 하게 됐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유리상자 멤버 박승화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들중 단 한명도 지루하게 하지 않겠다는 각오에서 시도된 공연이다.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구성했으며 단언 하건데 저희가 이번 공연에서 부르는 노래 중 모르는 곡은 단 한곡도 없으실 거다. 물론 저희 노래도 팬들을 위해 부를 것” 이라고 밝힌데 이어 또 다른 멤버 이세준은 “난 항상 매주 1위곡을 달달 외울 정도로 요즘 노래에 관심이 많고 즐겨부른다. 관객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저희도 가요톱10 콘서트 같은 이벤트 공연을 가끔 하면서 관객들과 시대에 맞는 호흡을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공연의 컨셉트는 무조건 적인 즐거움이다. 다같이 공연장에서 따라 부르고 신청곡도 받아 불러드릴 예정이다. 언제나처럼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 또한 준비했다. 특별히 저희의 상징과도 같은 ‘통기타’도 매회 한분씩 드릴 것” 이라며 소감을 이었다.

언제나 관객들에게 즐겁고 감동적인 공연만 하고 싶다는 유리상자, 벌써 600회가 넘는 그들의 당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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