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감수성 담은 IT 디지로그 제품 인기

자판아닌 종이느낌 그대로, 쓰고 읽을 수 있는 디지털 기기

노희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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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지털 제품에 인간미가 느껴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녹여낸 디지로그(digilog, 디지털 아날로그) 제품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디지털 기기에 직접 쓰고 읽으면서 깨닫게 되는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동시에 갖춘 ‘종이’를 모티브로 한 디지털 제품을 추천한다.

민트패스의 감성 네트워크 기기‘민트패드’는 종이에 직접 쓴 손글씨를 가장 가깝게 구현하는 메모 디바이스. 이 제품은 풀 컬러의 다양한 색상과 형광펜 기능을 지원해 간단한 메모부터 수채화 같은 세밀한 표현까지 가능하며,또한 필기감을 느낄 수 있는 효과음이 탑재되어 있어 실제 종이에 쓰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민트패드의 메모 콘텐츠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결합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텍스트나 표준화된 폰트로는 재현할 수 없는 사용자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컴퓨터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주요 포털 블로그의 글보내기 연동, 플레이맵 서비스 등을 추가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을 확대했다. MP3, 동영상 재생, 텍스트 뷰어, 전자사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가장 책다운 전자책’을 표방하는 아이리버의 ‘스토리’는 6인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제품이다. PDF는 물론 각종 오피스 문서 파일도 볼 수 있으면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특히 실제 책 편집 디자인을 그대로 활용한 화면 구성으로 책을 읽을 때 경험했던 목차나 내용에 대한 익숙함을 디지털로 표현했다

버튼이나 다이얼과 같은 간단한 조작법으로 소비자의 감성을 어필하는 디지로그 제품도 있다. 쉽고 간편하게 제품을 작동할 수 있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기기의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옙 P3 메모리즈’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40대 이상도 손쉽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70~80년대 유행했던 올드팝, 트로트, 포크송 등 500여 곡이 탑재되어 음악 파일을 직접 다운받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이콘 크기도 키우고 메뉴도 단순화해 조작이 편리하다.

(사진: 민트패스 ‘민트패드’와 ‘민트패드 D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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