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01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산·학·연협력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공고하고, 내년 1월부터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필두로 참여 중소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중소기업청 소관 R&D 예산은 올해(4900억원)보다 15%(737억원) 증액된 5607억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현재 국회 심의 중이다. 이는 2010년 정부 전체 R&D예산 13조5000억원의 4.15% 수준이다.
중기청은 지경부나 교과부의 연구개발사업이 중·대형 기초·원천기술개발을 중심으로 하는데 반해, 중기청 R & D사업의 경우 대부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상용화 과제인 점에서 기술혁신 역량이 다소 떨어지는 창업 초기기업이나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소기업이라 하더라도, 기술개발 의지와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사업별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에 2697억원,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 600억원,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717억원,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 327억원을 투입하며 이 외에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380억원), 기업협동형 기술개발사업(180억원),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150억원), 창업보육 기술개발사업(100억원)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국사업으로 기술적 특성상 개발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거나, 녹색·신성장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성이 높은 과제를 도출, 140억 원이 지원되며, 국제사업은 선진 해외기관과 협력이 필요한 기술개발 과제로 40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이 부족하여 지역 대학의 인적 또는 물적 협력이 필요한 과제로 417억 원이 지원되는 등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사업에 717억 원이 지원된다.
선도과제로는 사전 '기술수요조사' 등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공정 녹색화(에너지 효율화, CO₂감축 등) 기술에 150억 원, 실용과제는 중소기업이 1년 이내에 개발 가능한 제조공정 녹색화 기술관련 자유응모형 과제로 147억 원이 지원되는 등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로 모두 327억 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 380억 원, 기업협동형 기술개발사업180억 원, 중소기업 이전기술개발사업150억 원, 창업보육 기술개발사업100억 원 등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혁신 역량·R & D 수요에 맞는 총 12개 세부 사업에 대한 지원조건.추진 일정이 제시됐다"며 "이번 통합공고에 따라 유망기술(RFP) 도출·관련 규정(운영요령 및 관리지침) 정비 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세부 사업별 시행계획을 확정·공고, 신청·접수해 신속히 사업추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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