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2010년 패션 유행 전망은?

오브제 부착 아이템 증가, 컬러풀한 색감

이훈 기자

내년 2010년 패션 유행은 어떻게 변할까?

지난해까지는 급격한 경기 침체로 모두들 안정성 소비에 몰두하며 의류 소비를 가장 먼저 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겨울이 지나면서 한 해 동안 못했던 소비에 대한 위로로 내년부터는 자기 위안 소비가 급증한다는 기쁜 소식이 들리고 있다. 그래서 활발해질 패션계도 이에 반응하듯 빠르게 패션 전망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제 다가올 2010년에는 기존 유행했던 몇 년간의 트렌드를 믹스 & 매치한 모던룩, 그리고 여전히 유행할 파워 숄더 타입의 블레이저, 펑키한 스타일 그리고 레이스, 프린지 등 오브제 장식이 돼 화려해질 전망이라고 패션 트렌드 쇼핑몰 '오가게' 스타일리스트 윤경빈이 전했다.

1. 믹스매치 모던룩 & 메탈릭/ 파워숄더 블레이저

2010년도 역시 이번 시즌에 이어 모던하고 매니쉬한 블레이저가 유행할 전망이다. 기존 기장보다 길어지고 테일러드 칼라도 역시 슬림하고 길어진다. 소재와 컬러 또한 모던룩을 추구해 모노톤의 블랙 혹은 그레이 컬러가 유행하고, 심플하고 최소한의 디테일 장식만을 추구한다.또한 디자이너 발만의 파워 숄더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조금 더 여성스러워져 부드러운 면 소재 티셔츠에 셔링 장식으로 숄더를 각지게 연출된 아이템도 등장할 전망이다. 또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트 장식의 숏 재킷과 트위드 재킷은 여전히 강세를 보일 예정이다.

2. 핫 팬츠 펑키 & 미니스커트 플리츠, 레이스

80년대 펑키 스타일이 제대로 컴백한다. 과장된 디테일 장식이 하의와 만나 스타일리쉬해 진다. 짧은 핫 팬츠를 블레이저와 함께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함께 매치해 펑키룩을 연출한다.

또한 정반대의 고스(goth)적인 느낌의 블랙 컬러로 과장된 러플 장식의 캉캉 스커트와 팬츠를 매치하거나 올 블랙의 레이스로 된 원피스에 블랙 레깅스와 블랙킬 힐까지 함께 매치해보자.

미니스커트의 길이도 아슬아슬할 정도의 짧은 길이와 상의를 길게 매치하는 믹스 & 매치룩이 선보일 예정이다.

3. 가방 & 슈즈 ? 미니부터 빅까지/글레디에이터, 장식 가미된 앵클, 웨지, 플랫

여전히 액세서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레디에이터 스타일의 웨지힐의 플랫폼 슈즈나 스터드 장식의 부티 부츠는 여전히 인기를 끌 전망이다. 또한 플랫슈즈도 보다 세심한 디테일 장식으로 평범하기 보다는 슈즈 하나로도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다소 화려한 디자인이 유행한다.

백은 클러치부터 빅 사이즈 백까지 다양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특히 빅 사이즈의 백을 접거나 지퍼로 연결해 다양한 방식으로 멜 수 있게 실용적인 백도 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