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002990]과 금호타이어[073240]는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추진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주회사격인 금호석유화학[01178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자율 협약'이 진행된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30일 이러한 구조조정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우리은행 등 8개 시중은행 부행장들은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 모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합의 내용 등을 점검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는 대우건설 풋백옵션 상환 책임 등으로 자본잠식 위기에 놓인 금호산업과 자체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금호타이어에 대해서만 워크아웃을 개시키로 했다. 대우건설[047040]은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이 인수키로 했다.
그러나 그룹 지배구조 유지와 관련이 큰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서는 자율협약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키로 했다.
자율협약은 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채권은행과 기업 간 협의회 소집 통보 즉시 채권 행사가 유예되는 등 기업촉진법 내용이 대부분 포함된다.
다만 금호석유와 아시아나에 대해서는 내년 초 채권단 회의 등을 통해 구조조정 방안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는 그룹 오너와 주요 계열사들의 사재출연 등의 안건에 대해서는 연초에 추가로 논의해 최종 합의키로 했다.
채권단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날 오후 4시쯤 산업은행 본점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은행들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측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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