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태평양물산, 연말을 맞아 부천삼광요양원에 의류와 침구 기부로 따뜻함 전해

거위털 침구 50 세트와 다양한 겨울의류를 포함한 2,000여점 기증

김은혜 기자
태평양물산 의류기증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운 올 겨울, 이웃들에게 월동용품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태평양물산(대표이사 임석원)은 최근 자사가 생산하는 침구와 의류를 기부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노인성 치매상담과 보호·진료를 제공하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삼광요양원에 거위털 침구 50세트와 자켓·바지 등 겨울 의류 2천점을 기증한 것. 침구로는 최고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거위털 침구와 의류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태평양물산 임석원 대표이사는 "특히 추운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연간 3,600톤 이상의 우모를 가공해 내수 시장의 70%를 공급하고, 갭(GAP)·콜럼비아(Columbia)등에 납품하고 있는 태평양 물산은 국내 유일의 우모 제조회사로 연간 1억 7천만불 이상의 의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탁월한 우모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거위털 침구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을 런칭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태평양물산은 기업 이윤을 주변 이웃과 함께한다는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삼광요양원에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