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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79-60으로 크게 이겼다.
최근 원정경기에서 펄펄 날고 있는 모비스는 올 시즌 원정 연승 행진을 14경기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 최근 3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24승째(8패)를 챙겨 이날 패한 KT(23승9패)를 제치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반면, 10연승에 도전했던 KT는 최근 상승세를 살리지 못하고 패해 선두 자리를 모비스에 내줬다.
모비스는 1쿼터에서 9점을 몰아친 함지훈과 7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던스톤의 활약으로 26-14로 크게 앞서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2쿼터에서 KT가 용병 제스퍼 존슨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자 모비스도 박종천과 김종근이 8점을 합작하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36-25,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잡고 3쿼터를 시작한 모비스는 3쿼터 5분여를 남겨두고 박종천의 3점포로 15점차 이상으로 달아난 뒤 애런 헤인즈가 골밑을 휘저으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모비스는 20점의 여유있는 리드를 안고 시작한 4쿼터에서도 함지훈과 던스톤이 고루 득점포를 가동하며 여유있게 승리, 원정 불패 공식을 이어갔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을 동원한 KT는 4쿼터에서 김도수를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뒤집기에는 힘에 부쳤다.
모비스 함지훈은 이날 양팀 통틀어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단연 일등공신이 됐다. 또 모비스 용병 던스톤은 18득점에 14개의 리바운드를 따내 더블더블을 기록,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경기장에는 9125명의 구름 관중이 입장해 시즌 한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해 10월18일 서울 SK와 KT전에서 기록한 78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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