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펀드 아시아 주목해야

핵심 중심 분산투자 유효

이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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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올해 펀드투자전략은 “핵심지역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며 “선진증시보다 이머징 증시의 매력도가 높고, 그중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의 매력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연간 기대수익률 하향 조정해야

올해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산시장은 출구전략 우려 및 지난해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 감소 등으로 연간 기대수익률은 하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상반기에 글로벌 경기 부양 기조 유지로 글로벌 경기는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나 경기 회복 모멘텀 둔화 및 하반기 출구전략 본격화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의 조정 압력 확대 가능성은 상존한다.

다만, 신중한 출구전략 및 신흥국의 잠재성장률 회복 등으로 더블딥 가능성은 낮아 위험자산의 조정이 있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선진국 실업률 하락과 신용 여건 개선으로 민간 부분의 자체 회복 기대감 확산 및 신흥국의 내수 시장 활성화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핵심지역 분산투자 유효

푸르덴셜 투자증권은 “상반기 경기 모멘텀 둔화 폭은 감내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정은 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다만, 상반기 국내외 경기 모멘텀 둔화가 예상되고 있는 점은 위험자산에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민간소비와 투자 회복 속도가 미흡하나 신중한 출구전략으로 더블딥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 회복 추세가 유효하고 더블딥이 아니라면 주가 조정은 감내할만한 수준으로 위험자산 조정 시 중기적 관점에서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소비와 투자 등 민간부문의 회복 징후가 확인할 때까지 조기출구전략 실행 가능성 낮고 선진국의 경기부양 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경기가 탄력적인 반등을 보인 일부 신흥국가는 다가오는 물가부담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약세흐름과 낮은 조달금리 수준으로 달러캐리 등 포지션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달러 강세 모멘텀으로 작용하며 신흥국 자산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

하반기 고용시장 회복 및 가계 부채조정에 의한 완만한 소비 회복과 신용 여건 개선으로 민간 부분의 자체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의 내수 시장 활성화로 글로벌 경기는 하반기 중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하반기에 경기회복이 뚜렷해지면 경기에 민감한 원유 및 금속 등의 원자재와 자원 부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연구원은 “핵심지역 중심의 분산전략이 유효하다”며 “선진증시보다 이머징 증시의 매력도가 높고 그중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의 매력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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